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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No.430277 2023 생각하는 손-1막 흙과 물, 그리고 불의 시 공연 장면 1_2023년 생각 하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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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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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누리
제 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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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L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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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 보유자, 무용극, 생각, 손, 사기장, 매듭장
관련 콘텐츠공연/전시/교육
<공연>국립무형유산원 제작 무형유산 보유자 작업 무용극 <생각하는 손-흙과 실의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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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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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23-06-03 ~ 2023-06-04
장르의 벽을 뛰어넘는 '공예에서 공연으로'의 파격적 전환
무형유산 보유자들의 공예작업을 공연으로 제작한 최초의 작품
국내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한 감각적인 무대와 현대무용의 풍경
<생각하는 손 - 흙과 살의 춤>은 서구 문화사의 거장인 리처드 세넷의 저서,
'장인(The Craftsman)'에서 영감 받은 작품이다.
기계와 기술 발전이 중심인 세계에서 소외된 인간의 노동,
그리고 그 근원을 지키려는 힘,
그것은 바로 최고의 경지를 향해 달려가는 장인의 손이다.
300년 동안 9대째 가업을 이어 도자기를 빚고 있는 김정옥 사기장 가족,
명주실과 함께한 50년의 매듭장 보유자 김혜순,
이들이 지키는 예술의 기둥은 "생각하는 손"이다.
실제 작업 현장의 소리와 땀, 불과 가마, 물들임과 누에,
이 모든 것이 공연의 재료가 되었다.
<생각하는 손>은
2021년 국립무형유산원 제작으로 11월 19일에 초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