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유산을 미래 세대에게 온전하게 전승하고자 2013년에 설립된 '무형유산 복합기관'으로 더 많은 대중과 공감하기 위해 전시실을 새롭게 꾸려 다시 문을 열었다. 상설전시는 무형유산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상설전시실1은 '일상의 흥과 풍류'를 주제로 전동공연·예술, 의례·의식, 전통놀이·무예, 전통지식을 중심으로 구성하였고, 상설전시실2는 '일상의 멋과 지혜'를 주제로 전통공예기술과 생활관습을 중심으로 전시하였다.
이 도록은 새롭게 단장한 상설전시를 소개하고자 발간하였는데, 전시품과 함께 관련 종목에 대한 설명을 수록하여 무형유산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