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주별 검색 - 민간신앙 등 사회적 의식

국가무형유산 기록화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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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산별신제
    국립무형유산원에서는 무형유산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체계적인 기록보존을 위해 1995년부터 국가무형유산 기록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록화 사업은 보유자(단체)의 기예능을 영상과 사진으로 상세히 기록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록도서 발간을 추진한다. 은산별신제는 충남 부여군 은산 지역의 역사적·사회경제적 기반을 배경으로 전해오는 제의이다. 1966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2002년 차진용, 황남희, 박창규 보유자를 포함한 은산별신제보존회가 은산별신제를 진행하는 과정 및 전승 현황을 남기는 기록화 사업이 진행되었다. 그 결과물인 기록영상과 기록도서에는 역사적 배경, 형성과 전개, 은산별신제의 절차, 구조와 성격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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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재
    국립무형유산원에서는 무형유산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체계적인 기록보존을 위해 1995년부터 국가무형유산 기록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록화 사업은 보유자(단체)의 기예능을 영상과 사진으로 상세히 기록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록도서 발간을 추진한다. 영산재란 『법화경』의 설주(說主)인 석존과 그 말씀을 듣기 위해 운집한 영산회상의 모든 대중에게 공양을 올리는 의식이다. 영산재는 1973년에 '범패'로 지정되었으며, 1987년에 '영산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3년 김인식 보유자와 보존회원들의 실연과 인터뷰를 바탕으로 기록화 사업이 진행되었다. 그 결과물인 기록영상과 기록도서에는 영산재의 기원과 준비 및 진행과정 등에 대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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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묘제례
    국립무형유산원에서는 무형유산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체계적인 기록보존을 위해 1995년부터 국가무형유산 기록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록화 사업은 보유자(단체)의 기예능을 영상과 사진으로 상세히 기록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록도서 발간을 추진한다. 종묘제례는 종묘에서 행하는 제향의식으로 1975년에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2008년 이기전, 이형열 보유자를 중심으로 보존회의 제례 진행 및 인터뷰를 바탕으로 기록화 사업이 진행되었다. 그 결과물인 기록영상과 기록도서에는 종묘제례의 역사와 제례공간, 구성, 진행과 절차 등이 담겨 있다.
기증/기탁 컬렉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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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안승삼 보유자
    안승삼(1909~2007, 서해안배연신굿 및 대동굿 보유자)은 황해도 해주에서 객주집 아들로 태어났는데, 포구에서 태어나 자라 어릴 적부터 굿판과 접할 기회가 많았다. 안승삼은 굿에서 탈을 쓰고 신명나게 ‘배치기 노래’를 부르는 선주들을 부러워했고, 25세 무렵 직접 뱃일에 나서면서 ‘배치기 노래’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굿판에 대한 관심은 굿당 장식품인 마지(무신도)와 지화로 이어졌고, 당시 황해도 일대에서 굿당 장식품제작에 이름이 높았던 박수무당 박영길에게 마지와 지화 제작 기술을 전수받았다. 박영길이 죽은 이후 안승삼은 황해도굿의 마지와 지화를 제작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되었고, 1987년 서해안 배연신굿 및 대동굿의 배치기 노래와 지화부분 보유자로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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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강정희 보유자
    강정희(1918~1996, 석전대제 보유자)는 경기도 광주 출신으로 5세 때 성균관 진사인 석경 김두현 선생에게 한학을 배웠으며, 9세 때 4서 3경을 익혔다. 1936년 이후 초중고에서 교편을 잡았고, 서울산업대, 동덕여대 등에서 철학 강사를 하기도 했다. 1959년 내무부 사무관으로 전직하여 서울시의 각 부처 과장직과 용산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1970년부터 약 5년간은 언론사에서 활동했고, 1976년 유교의 본산인 성균관 전학에 임명되었다. 성균관의 총무처장과 전례연구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석전대제의 전형을 재정립하여 1995년 석전대제 보유자로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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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산별신제
    은산별신제는 1966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후 1986년 보유단체로 인정되었다.
공연/전시/교육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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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이수자뎐(傳)_풍요와 다산의 기원'까막까치 말씀 적에'(2018.9월 토요공연)
    2018 이수자뎐_국립무형유산원 토요상설공연 연출_ 하윤아 풍요와 다산의 기원 '까막까치 말씀 적에' 국가무형유산 황해도평산소놀음굿은 경사굿의 제석거리에 이어 소놀이를 하는데, 그 기원을 농경의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황해도평산소놀음굿의 주요 내용은 옥황상제의 명을 받들어 제석이 지상에 강림하여 인간을 탄생시키고, 농신, 산신, 수신을 겸한 제석이 중심이 되어 마부를 상대로 타령과 대화를 엮어나가는 구성이다. 이번 무대를 통하여 소놀음굿을 현대의 극장조건에 맞게 무대화해 현대사회의 관객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소놀음굿의 우수한 예술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 풍성하게 남은 명복을 마부의 ""버리고 갈까요.""라는 농담을 통해서 풍요로움을 더욱더 느끼며, 올해도 풍년을 기원하며 관객의 만복을 기원하는 무대로 펼쳐지게 될 것이다. ▶▷ 이수자뎐 선정자_ 김선국 · 국가무형유산 황해도평산소놀음굿 이수자 · 인천광역시장 표창장 수상 · 궁중문화축전 궁궐호위군 사열의식 '첩종' 中 영의정 역할 · 극단 무아 연출 · (사)국가무형유산 황해도평산소놀음굿 보존회 사무국장 · 플레이 연기학원 원장 ▶▷ 프로그램 1. 칠성님과 나졸들의 조선국 노정기 2. 조선국에서 나졸들의 책임 확인 3. 오백년간 삼천리강산을 다니며 농사지음 4. 장구산에서 칠성님을 찾는 나졸들 5. 장구산에서 나졸들을 찾는 칠성님 6. 칠성님과 나졸들의 재회 7. 오백년간 고생한 나졸들에 먹을 것, 입을 것, 신을 것을 챙겨주는 칠성님 8. 각도 이름 짓기 9. 오백년간 쓰고도 남은 명복을 나눠주기 10. 지정닦기 11. 방아찧기 12. 송아지와 소 자랑하기 13. 소를 부리는 도구 만들기 14. 사서삼경 일러주기(천자문 뜻풀이) 15. 서천서역국으로 돌아가기 ▲ 출연자 진행 - 박재우, 유선자 최경희, 장재화, 김혜숙, 김민정, 제희찬, 최태익,이지혜, 김세응, 이재영, 신동환, 이지은, 김주형, 이민섭, 박형우, 정성희, 임나경, 박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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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송년공연_보다 나은 내일
    2018 국립무형유산원 송년공연 ​'보다 나은 내일' 연출_ 하윤아, 이명진 사회_ 홍석우(KBS 개그맨) << 프 로 그 램 >> ▶ 오고무 _ 경기도립무용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북으로 자명고, 신문고, 법고 등이 유래하고 있다. 예부터 많은 이들이 인간사의 마음을 나타내는 울림소리로서 북을 두드려 대화형식을 취하였다. ▶ 가야금병창 가야금을 타가면서 노래를 부르는 것을 가야금병창이라고 하며, 명인의 가야금 줄에서 놀아나는 비상한 손놀림과 노랫소리는 신비롭고 미묘한 향기를 자아낸다. → 가야금병창 '심청가 중 방아타령, 민요연곡' 병창 _ 강정숙(국가무형유산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 강길려, 서영례, 유채진, 박연하 장구 _ 최민혁 → 가야금병창 '수궁가 중 고고천변' 병창 _ 박고은, 남예성 장구 _ 최민혁 ▶ 해금앙상블 전통악기 해금과 서양악기 색소폰, 기타, 피아노, 베이스 등의 연주가 조화를 이루는 퓨전공연이다. 해금연주가 정수년 교수가 중심이 되어, 국악의 대중화를 선도해 온 강상구 작곡가의 곡을 비롯해 대중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다양한 곡을 연주한다. → 한오백년 해금 _ 정수년 색소폰 _ 이종원 기타 _ 김정욱 →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 해금 _ 정수년 피아노 _ 강상구 보컬 _ 박소현 → Oblivion 해금 _ 정수년 피아노 _ 강상구 베이스 _ 허진호 기타 _ 김정욱 ▶ 동해안별신굿 _ 동해안별신굿 보존회 동해안별신굿은 동해안 지역의 마을공동체를 위한 굿이다. 마을사람들의 안녕과 어민들의 풍어를 기원하는 마을축제로 1982년 2월 1일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동해안별신굿은 무악과 무가가 세련되고, 다양한 춤과 익살스러운 재담이 많아 다른 지역의 굿보다 놀이적 성격이 강하다. ▶ 수상한 콘서트 _ 악단광칠 국악인데 새롭고, 수상하고 수상한 유랑악단 악단광칠의 격조 높은 콘서트. 비교적 무대화 되지 않은 이북의 서도민요와 굿을 소재로 창작한 악단광칠의 음악은 기존 전통음악이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흥겹고 신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 영정거리 황해도 굿의 '영정거리'를 새롭게 재해석한 곡이다.​ 원곡을 들었을 때, 여러 무녀의 갖가지 음색이 뒤섞인 목소리가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하게 느껴졌다. 옛 노래임에도 현대적인 사운드가 인상 깊다.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 악단광칠의 소리를 담고자 했다. → 어차 서해안 지역의 뱃노래. 어기여차의 준말이다.만선(滿船) 배에 가득 고기를 싣고 가슴에 가득 희망을 품고 젓는 노의 신명은 어떠할까? 근육이 터려자 심장이 터져라. 온 힘으로 노를 저은 만선의 신명을 드린다. 국악기로 강한 비트를 만들어내며 몸이 저절로 들썩이게 하는 곡이다. → 난봉가 난봉꾼의 사랑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곡이다. 서도지역의 대표 민요 난봉가와 미니멀리즘을 표방한 가야금, 아쟁, 대금, 피리, 타악의 반주가 만나 강렬하고 열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한다. 후반부로 갈수록 연주자 절정에 치닫게 되고 노래와 악기의 소리가 한데 모아지면서 강한 인상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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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인류무형문화유산-영산재(2018.6월 토요공연)
    2018 국립무형유산원 토요상설공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편 연출 양정환 영산재 영산재 (2009. 9. 30.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세속의 번뇌, 예술로 고이 접어 나빌레라 영산재는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설하신 불법의 진리와 가르침을 모든 중생에게 널리 전하고자 여는 최고의 장엄한 불교의식이다. 1978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고 2009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영산재는 부처님의 설법 광경을 큰 화폭에 담은 영산회상도 괘불을 영산재가 열리는 도량으로 옮기는 의식인 괘불이운으로 시작된다. 여러 의식적차에 따라 범음과 화청을 하는데 여기에는 독특한 음악적 선율과 흐름이 담겨 있다. 또한 태평소, 징 등 여러 악기가 함께 하면서 바라춤, 나비춤, 법고춤을 선보이는데, 이는 일반에게도 널리 알려져 오늘날의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전통 민속춤인 승무의 태동에 큰 영향을 주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영산재는 가, 무, 악을 갖춘 가장 화려하고도 장중한 종교의식이자 수준 높은 종합예술로, 정통성 있는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프로그램 타종打鐘_ 목탁석 신중작법_ 봉청 불교무용 나비춤_ 운심게, 도량게소리 거령산擧靈山 홍고弘鼓 법고法鼓춤 헌좌게 회심곡回心曲, 화청和請 천수바라춤 출연자 ▶ 사회 양정환 ▶ 국가무형유산 영산재 보존회 법현, 해월, 지현, 호산, 효성, 해사, 주혜, 성현, 정교, 수현 스님 外